대전시,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폭 4m→7·8m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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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동구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를 약 2배로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송학사, 목재문화체험장, 보문산 보운대로 연결되는 진입도로 360m를 현재의 폭 4m에서 7~8m로 확장한다.
35년 전 조성된 진입도로가 폭 4m로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문산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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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억 투입해 35년 만에 도로 확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동구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를 약 2배로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송학사, 목재문화체험장, 보문산 보운대로 연결되는 진입도로 360m를 현재의 폭 4m에서 7~8m로 확장한다.
35년 전 조성된 진입도로가 폭 4m로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문산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진입도로 내 노후화된 보행자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노후된 공원조명 19개를 공원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 목재등주와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보문산 이용 시민 및 인근 거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원관리용 도로정비 등 사업 구간을 나눠 공사한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차량 교행이 원활해지고 공원 접근성이 개선돼 보문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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