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삼성생명과 상속‧자산관리 업무협약

김진성 2023. 5. 11.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세종은 삼성생명과 상속·자산관리 제도 및 법령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제흠 세종 대표변호사는 "최근 상속·후견 및 자산관리 분야 법률자문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고, 관련 법률 이슈 또한 복잡해짐에 따라 제도 점검 및 법령연구가 꼭 필요해졌다"며 "국내 최대 보험사인 삼성생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지속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이병주 삼성생명 GFC사업부장


법무법인 세종은 삼성생명과 상속·자산관리 제도 및 법령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세종 본사 건물에서 진행됐다.

세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국내외 자산관리·승계 △상속설계 △증여 △후견 △유언대용신탁 등과 관련한 제도 및 법령연구에 더욱 힘을 실을 방침이다. 삼성생명은 기업컨설팅센터가 주축이 돼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은 지난해 상속 관련 법률 서비스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전담하는 상속·자산관리팀을 신설했다. 부장판사 출신인 최철민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를 중심으로 가사, 상속, 조세, 부동산, 금융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40여명이 포진해있다. 특히 손꼽히는 조세법 전문가인 백제흠 대표변호사(20기)가 합류하면서 조세 분야 전력이 더욱 두터워졌다. 이 로펌은 최근 상속세를 둘러싼 분쟁이 늘자 미래상속세연구소를 별도로 꾸리기도 했다.

백제흠 세종 대표변호사는 “최근 상속·후견 및 자산관리 분야 법률자문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고, 관련 법률 이슈 또한 복잡해짐에 따라 제도 점검 및 법령연구가 꼭 필요해졌다”며 “국내 최대 보험사인 삼성생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지속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