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사이영 위너’ 벌랜더, 뉴욕 M 이적 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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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고도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는 뉴욕 메츠.
이날 뉴욕 메츠 선발투수로 나선 벌랜더는 7이닝 동안 104개의 공(스트라이크 62개)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뉴욕 메츠는 두 노장 투수에게 최고 연봉을 안기는 등 천문학적인 투자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벌랜더가 뉴욕 메츠의 희망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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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고도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는 뉴욕 메츠.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저스틴 벌랜더(40)가 뉴욕 메츠의 희망이 될까?
뉴욕 메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메츠 선발투수로 나선 벌랜더는 7이닝 동안 104개의 공(스트라이크 62개)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7개.
벌랜더는 1회 제이크 프랠리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벌랜더는 2회부터 7회까지 6이닝 동안 볼넷 1개만을 내줬다.
즉 1회에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준 뒤, 2회부터 7회까지 아웃카운트 18개를 잡는 동안 단 한 명의 타자에게만 출루를 허용한 것.
이 사이 뉴욕 메츠는 2회 피트 알론소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4회에는 브랜든 니모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또 벌랜더가 마운드를 떠난 뒤에는 애덤 오타비노와 데이빗 로버트슨이 뒷문을 철통같이 지켰다. 이에 뉴욕 메츠는 2-1로 승리했다.
이는 벌랜더의 부상 복귀 후 첫 승. 앞서 벌랜더는 지난 5일 부상 복귀전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이 0-2로 패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벌랜더는 이번 시즌 연봉 4333만 달러를 받는 선수. 이는 팀 동료 맥스 슈어저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이다.
뉴욕 메츠는 두 노장 투수에게 최고 연봉을 안기는 등 천문학적인 투자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벌랜더가 뉴욕 메츠의 희망이 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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