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1Q 198억 적자…"2Q 와이캅 매출↑"

유혜진 기자 2023. 5. 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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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소자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1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1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분기 매출액을 1천200억~1천350억원으로 내다봤다.

최은호 서울바이오시스 IR팀 상무는 "'와이캅 픽셀(WICOP Pixel)' 기반 발광다이오드(LED) 칩이 2분기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서울바이오시스는 특허 1만8천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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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1만8천개 보유…XR·스마트워치·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각광"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광반도체 소자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1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1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 줄어든 실적이다. 매출액은 1천112억원으로 16.3% 늘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분기 매출액을 1천200억~1천350억원으로 내다봤다.

최은호 서울바이오시스 IR팀 상무는 “‘와이캅 픽셀(WICOP Pixel)’ 기반 발광다이오드(LED) 칩이 2분기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서울바이오시스는 특허 1만8천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빨강·초록·파랑(RGB) 원 픽셀(One Pixel) 구조 마이크로 LED 기술인 와이캅을 개발했다. 확장현실(XR), 스마트워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에 쓰인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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