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행' 디오, 엉뚱미 장착한 新 캐릭터..예능 잠재력

최혜진 기자 2023. 5.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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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 보이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가 선보일 피날레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디오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수수행'은 이날 종영을 앞두고 족구 시합과 게릴라 팬 사인회 미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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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SBS
SBS 예능 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 보이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가 선보일 피날레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종영되는 '수수행'은 여섯 남자들이 여행지에서 각종 미션과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지난 4월 27일 방송분부터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 이후 한층 돈독해진 출연진들의 강원도 여행 에피소드가 매주 공개되고 있다.

디오는 강원도 여행 첫째 날 수륙양용차 체험 미션에서 특유의 풍부한 리액션으로 유머와 스릴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데 성공했으며, '고요 속의 외침', '강원도 윷놀이', '선상 낚시 대결' 등 후속 게임에서도 허당미와 엉뚱미로 현장과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디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맑은 눈의 반칙왕', '마이웨이 먹방' 등의 애칭과 여러 명장면을 양산한 것은 물론, 홋카이도와 강원도를 오가며 국내외 장소 및 상황을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디오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수수행'은 이날 종영을 앞두고 족구 시합과 게릴라 팬 사인회 미션을 예고했다.

한편 디오는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의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을 통해 오는 8월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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