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큰아들 다쳐 응급실行에도 먹방 “너무 잘 먹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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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사다난했던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5월 10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고모 결혼 축하해!4형제의 우당탕탕 전통혼례 체험기(ft. 도윤이 응급실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정주리의 남편은 첫째 아들을 업고 응급실로 향했다.
정주리는 "첫째가 넘어져 다쳤다. 남편이 지금 응급실에 데리고 갔다. 토요일이라 응급실에 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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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사다난했던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5월 10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고모 결혼 축하해!4형제의 우당탕탕 전통혼례 체험기(ft. 도윤이 응급실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주리는 "첫째 아가씨 결혼식이 있어 경남 거창에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가씨하고 두 분 다 타투이스트다. 굉장히 과감하게 전통혼례를 택하셨다. 아들 셋이 화동으로 나선다"고 덧붙였다. 아들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있었다.
야외에서 유튜브 촬영에 열중하던 정주리는 "콧물난다"며 재촉하는 아들에게 "지금 엄마 열심히 일하고 있지 않느냐. 엄마는 유튜브 이걸로 먹고살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보여주는 일은 이거 하나밖에 없다. 열심히 해야 한다"고 이를 꽉 깨물고 말했다.
결혼식이 어느 정도 진행됐을 무렵 어디선가 곡소리가 흘러나왔다. 첫째 아들이 계단에서 넘어져 다쳤던 것. 정주리의 남편은 첫째 아들을 업고 응급실로 향했다. 정주리는 "첫째가 넘어져 다쳤다. 남편이 지금 응급실에 데리고 갔다. 토요일이라 응급실에 갔다"고 알렸다.
첫째가 응급실에 간 사이 정주리는 막내아들과 식사를 했다. 그는 "남편이랑 아들이 밥을 못 먹고 있으니까"라며 걱정을 하면서도 먹방을 멈추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친척이 "그런데 언니는 너무 잘 먹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이 끝난 뒤 정주리는 친척들과 뒷풀이 식사를 하러 갔다. 응급실에 갔던 첫째 아들도 무사 컴백했다. 정주리의 육아는 늦은 시간이 돼서야 끝이 났다.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던 정주리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감사하다"고 말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정주리' 캡처)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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