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65%가 MZ 세대" 신한카드 '더프리뷰 성수' 누적관람객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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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3년 연속 개최된 신한카드 주관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가 누적 관람객 3만명, 판매액 28억원을 돌파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에는 1만 8000여명이 방문, 작품 판매액이 12억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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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에는 1만 8000여명이 방문, 작품 판매액이 12억을 넘어섰다. 신한카드 측은 "3번의 성료를 통해 3만명의 관람객과 28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며 "신진 갤러리·작가와 상생하고자 기획된 아트페어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더프리뷰 성수는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로, 특히 올해에는 관람객의 65%가 MZ(밀레니얼+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만원부터 1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으로 작품·작가·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신한카드 측은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우수 고객들을 초청하고,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 지역 상생 이벤트와 신한프렌즈 아트토이 전시 등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파워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그룹의 시너지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맞춰 금융+아트의 연결을 통해 문화예술계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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