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5~10월 산사태 현장예방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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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산사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유림관리소는 모집·선발된 인원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인한 고용안정은 물론 잦은 집중호우와 다가올 태풍 등 산림재해 상황을 미리 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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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산사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유림관리소는 모집·선발된 인원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울산 등 관내 산사태취약지역(159개) 중심으로 예방 점검과 관리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산림 연접지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도 역시 증가추세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인한 고용안정은 물론 잦은 집중호우와 다가올 태풍 등 산림재해 상황을 미리 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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