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 명성 대표, "석유개발·그린사업 성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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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 명성 사장이 "올해는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 해야 한다. 석유개발(Upstream)과 그린(Green)사업에서 가시화된 성과를 통해 2030 탄소중립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명 사장은 "SK어스온은 탐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린 비즈니스가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이라며 "석유개발 영역의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되 그린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내면서 성공적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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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SK어스온 명성 사장이 "올해는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 해야 한다. 석유개발(Upstream)과 그린(Green)사업에서 가시화된 성과를 통해 2030 탄소중립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명 사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중구 IGM 세계경영연구원에서 열린 SK어스온 상반기 전략 워크숍에서 "탄소에서 그린으로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위한 준비 과정은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는 실질적인 성과를 높여야 한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제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탄소 포집 및 저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 발제 및 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SK어스온은 기존 석유개발 중심의 사업구조를 그린영역을 포함한 '두 개의 축(Upstream & Green)'으로 전환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석유개발 영역에서 운영권 사업 최초로 중국 17/03 광구의 원유 생산을 준비 중이다. 올 하반기 원유 생산을 목표로 막바지 점검 단계이며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도 호주와 미국 등에서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
명 사장은 "SK어스온은 탐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린 비즈니스가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이라며 "석유개발 영역의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되 그린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내면서 성공적으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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