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Z] MZ세대 조롱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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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미디어나 TV 인기 프로그램 등에서 MZ세대를 나타내는 캐릭터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재미로 받아들였지만 갈수록 이러한 모습들이 요즘의 MZ세대의 모습으로 굳어지고 있어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미디어 속에서는 솔직하고 당당하며 하고 싶은 말은 다하는 모습으로 MZ세대를 그려내고 있지만, 실제 MZ세대의 모습과는 그것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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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대학생 기자단 MediaZ 강예리 ■
최근 각종 미디어나 TV 인기 프로그램 등에서 MZ세대를 나타내는 캐릭터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회사 내에서 일할 때 이어폰을 끼고 일하거나 자신의 일이 아니면 매우 무관심한 모습 혹은 눈치 없는 사람으로 그려지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그저 재미로 받아들였지만 갈수록 이러한 모습들이 요즘의 MZ세대의 모습으로 굳어지고 있어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미디어 속에서는 솔직하고 당당하며 하고 싶은 말은 다하는 모습으로 MZ세대를 그려내고 있지만, 실제 MZ세대의 모습과는 그것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MZ세대들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단체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러한 오해가 불편할 수 밖에 없는데요.
MZ세대들을 너무 안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옵니다.
사회초년생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생활하거나, 발표를 하게 되면 떨리는 것이 당연한데 이를 조롱거리로 삼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의견도 분분합니다.
오히려 세대간의 분열을 조장할 수도 있는데요.
MZ세대를 조롱거리로 삼기 보다는 함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주며 이끌어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올바른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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