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시장, 독일 인더스트리와 산업디지털 전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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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에서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당시 체결한 LNI 4.0과의 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독일 정부 관계자와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홍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환의 시기에 맞게 디지털 전환이 필수 요소지만 개별 기업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변화와 혁신만이 창원국가산단이 나가야할 길이며, 그런 측면에서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정부 정책을 주도하는 LNI4.0과의 협력 관계가 잘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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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4월 독일 LNI 4.0 업무협약 후속 조치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에서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당시 체결한 LNI 4.0과의 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독일 정부 관계자와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홍 시장과 독일연방경제 기후보호부(BMWK) 마르쿠스 헤스 부국장, 독일 인더스스트리 4.0 정책을 주도하는 LNI 4.0 안야 시몬 최고기술 책임자, 도미닉 로르무스 기술경영 책임자, SCI 4.0 옌스 가이코 대표, 홍성호 한양대 교수, 박민원 창원대 교수 등 14명이 참가했다.
홍 시장은 "지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향후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대비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방향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LNI 4.0의 안자 시몬 책임자는 "창원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향후 산단 혁신을 위한 지원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4월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 3대 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독일 LNI 4.0, 지멘스, 다쏘시스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환의 시기에 맞게 디지털 전환이 필수 요소지만 개별 기업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변화와 혁신만이 창원국가산단이 나가야할 길이며, 그런 측면에서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정부 정책을 주도하는 LNI4.0과의 협력 관계가 잘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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