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경 장벽 틈새로 얼굴 내미는 이민자 소녀

심재훈 2023. 5.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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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 EPA=연합뉴스) 불법 입국 망명 신청자를 즉각 추방하는 미국의 '42호 정책' 종료를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접경한 미국 애리조나주 유마에서 한 이민자 소녀가 국경 장벽 틈새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중남미 이민자들은 42호 정책이 종료되면 미국에 불법으로 넘어가도 쫓겨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고 멕시코 북부로 몰리고 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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