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 아동센터 대표가 입소자 성추행...결국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소자에게 수시로 성폭력을 저지른 보호종료 아동센터 대표가 구속됐다.
11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대는 경기 북부에 위치한 A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 B씨를 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는 보호종료 아동센터의 입소자를 상대로 술자리 등에서 신체 접촉을 하며 추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소자에게 수시로 성폭력을 저지른 보호종료 아동센터 대표가 구속됐다.
11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대는 경기 북부에 위치한 A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 B씨를 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는 보호종료 아동센터의 입소자를 상대로 술자리 등에서 신체 접촉을 하며 추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보호종료 아동센터는 만 18세가 돼 보육원에서 퇴소해야 하지만, 아직 준비가 안 된 청소년들을 돕는 시설이다.
지난해 말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B씨에 대해 수사를 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성인으로 파악됐다. B씨는 강제성 등의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틴, 탱크 한 대에 사열…우크라 "러 탱크 우리가 더 많다" 조롱
- 아이유 `좋은날` 등 표절 혐의 고발 당해…소속사 "허위 사실 강경 대응"
- 전지현, 뚝섬 `130억 펜트하우스` 현금으로만 샀다
- 하천변서 캠핑하던 30대 부부 익사…"차타고 철수하다 급류 휩쓸려"
- 남녀 경찰 갈등, 터질게 터졌다…혼성기동대서 여경 4명 전출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바빠진 비명계… 12월 1일 김부겸 초청 특강
- 유상임 장관 "장관직 걸고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트럼프 2기와 빨리 만나야"
- 20대 5명 중 2명 "비혼출산 가능"… 결혼·출산관 바뀌는 청년
-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에너지 사업서 미래 해결 지식 얻어"
- 대출금리 언제내리나… 연말 대출옥죄기 가속폐달 밟는 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