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6월부터 신작 게임 출시 러시...'나혼렙'은 4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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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올해 신작 9종을 선보이고, 중국 시장에 5종을 공개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1일 열린 실적발표에서 "내부적으로 1~2개월 이내로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9종의 신작 게임 출시 일정을 밝혔다.
권 대표는 "중국 현지에서 개발하고 현지화를 진행하면서 중국 시장 디테일과 감성까지 견고하게 준비해 중국에서 올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모든 게임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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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1일 열린 실적발표에서 "내부적으로 1~2개월 이내로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9종의 신작 게임 출시 일정을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6월부터 게임을 출시함에 따라 실제 성과는 하반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전략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6월과 7월로 구체적인 월을 제시했다.
전략 RPG '원탁의 기사' 출시 일정은 3분기를 목표로 내놨으며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MMORPG '아스달 연대기',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모두 4분기를 언급했다.
앞서 4월 블록체인과 연계해 해외 시장에 선보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연내 한국과 일본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지역에서의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권 대표는 "핵심 국가인 한국과 일본을 제외했고,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출시한 상태로 예상했던 수준의 지표가 잘 나오고 있다"며 "2분기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다. 미국과 한국 출시가 진행돼야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스팀 앞서해보기로 소프트론칭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과 '하이프스쿼드'는 지표에 따라 정식 출시 시점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는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받은 'A3: 스틸 얼라이브(이하 A3)', 카밤의 '샵 타이탄', '스톤에이지' IP '신석기시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이하 제2의나라)'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칠대죄)'를 각각 선보인다.
'제2의나라'와 '칠대죄'는 텐센트에서 퍼블리싱을 맡았다. '신석기시대'는 '스톤에이지' IP를 가지고 중국 게임사에서 개발했으며 개발사와 협력해 넷마블에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 'A3' 퍼블리셔는 넥스트조이가 맡았다.
'신석기시대'와 'A3' '칠대죄'는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1차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권 대표는 "중국 현지에서 개발하고 현지화를 진행하면서 중국 시장 디테일과 감성까지 견고하게 준비해 중국에서 올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모든 게임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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