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디지털 헬스 산업 선도 도시 도약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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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와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국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전국 최초로 김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을 확보해 김해를 디지털 헬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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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국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의료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는 질병을 맞춤형 진단·예방을 통하여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의 핵심요소는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그리고 비대면 의료기기이다.
진흥원은 디지털 헬스 관련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 제조 및 실증 장비 도입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에 80억원,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에 45억원을 지원한다.
퍼스널랩 사업은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의 개인화·소형화 특성에 맞추어 실제 제품을 착용하고 거주지, 사무실, 차량, 공장 등 실생활에서 디지털 검증을 수행할 수 있어, 시민 체감형 의료산업육성에 더욱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의 진료과목별 의사가 포함된 협력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 실사용 및 실증을 추진한다.
실증을 통한 디바이스 사용 경험을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 제조 기업에게 피드백함으로써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험한 시민·도민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줄 수 있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전국 최초로 김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을 확보해 김해를 디지털 헬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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