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 '초록나눔천사' 협약

정은희 초록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과 박정숙 경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초록어린이재단 경남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9일 경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도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나눔천사'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원생, 교직원들의 자율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로 했다.

박정숙 경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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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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