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6월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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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6월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경기도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계기로 2020년 말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검토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전면 추진되면 운송업체가 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해 경영과 운수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운행의 정시성, 공공성이 강화돼 교통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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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6월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0일 2023년 제1차 교통정책위원회를 열어 '파주 형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방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이달 중 업체와 노선 협의를 마칠 예정이다.
파주 지역 마을버스는 현재 33개 노선에 99대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업체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영난과 운수 종사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경기도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계기로 2020년 말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검토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전면 추진되면 운송업체가 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해 경영과 운수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운행의 정시성, 공공성이 강화돼 교통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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