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 유쾌 케미→살벌 액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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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의 케미스트리와 화합이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 6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10년 전 사건 현장에서 송제혁(이정진 분)이 쓰고 있던 '가면'을 손에 넣으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 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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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의 케미스트리와 화합이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 6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10년 전 사건 현장에서 송제혁(이정진 분)이 쓰고 있던 ‘가면’을 손에 넣으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 방을 날렸다.
4회 만에 ‘가면맨’의 정체를 공개하는 스피디한 전개와 얽히고설킨 관계 속 서로의 욕망을 향한 치열한 분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면의 여왕’이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정진을 향해 샴페인을 터트리는 씬을 앞두고 신지훈(레오 역)은 장난기 넘치는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띄웠다. 본 촬영에 들어가자 배우들은 금세 캐릭터에 완벽 몰입, 눈만 마주쳐도 딱딱 들어맞는 연기 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다사다난했던 결혼식 촬영을 마친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볼 하트를 그리며 기념사진까지 남기는 등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10년 전 2401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과 ‘가면맨’에게 유린당하는 재이의 대립 장면도 시선을 모았다. 김선아는 소품팀이 준비한 가짜 칼을 들고 장난치는가 하면 유선(윤해미 역)은 조태관(기도식 역)과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신은정(주유정 역)과 극 중 딸 나나 역을 맡은 안태린의 등굣길 역시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은정은 아역의 깜찍한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등 NG 없이 촬영을 마친 안태린에게 “우리 나나 최고”를 외치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가면의 여왕’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재치와 열정 넘치는 비하인드를 통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기에 그대로 녹아들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감정을 전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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