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규모 예산감축 없다면 공화당은 디폴트 가도록 해야"

정윤영 기자 2023. 5. 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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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공화당 측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예산 삭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부채한도 상한을 거부해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중인 CNN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은 그들(바이든 행정부)이 대규모 삭감을 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디폴트로 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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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턴베리 골프장에서 카트를 운전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도널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공화당 측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예산 삭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부채한도 상한을 거부해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중인 CNN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은 그들(바이든 행정부)이 대규모 삭감을 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디폴트로 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밤 8시(한국시간 11일 오전 9시) 미국 뉴햄프셔주(州) 세인트 안셀름 칼리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CNN 타운홀 미팅에 출연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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