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패션 미래”…래코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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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11일 서울 청담에 플래그십스토어(사진)를 오픈한다.
플래그십스토어는 브랜드의 콘텐츠를 집약시키고, 새로운 거점의 역할을 맡는다.
래코드를 총괄하는 한경애 코오롱FnC CSO(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은 "'옷으로도 행동할 수 있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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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디자인 서비스도 경험 가능
2012년 론칭 이후 국내·외에 업사이클을 통한 패션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전파하고 있다. 플래그십스토어는 브랜드의 콘텐츠를 집약시키고, 새로운 거점의 역할을 맡는다. 매장 자체에서 지속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신문지로 만든 펄프 보드, 고택에서 사용했던 목재와 기와 등을 활용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는 만큼 매번 다른 방식으로 상품을 진열하기 위해 이동식 옷걸이와 전시용 테이블로 꾸민 것도 눈에 띈다.
개인 리디자인 서비스인 MOL(Memory of Love)도 경험할 수 있다. 추억과 사랑이 담긴 옷을 가져오면 디자이너와 상담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옷으로 업사이클링 해준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4월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현지에서 선보인 ‘리콜렉티브 밀란’ 전시도 이어간다.
래코드를 총괄하는 한경애 코오롱FnC CSO(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은 “‘옷으로도 행동할 수 있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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