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종료 아동센터서 4명 상습 성폭력…대표 구속

박세원 기자 2023. 5.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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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를 대상으로 상습 성폭력을 저지른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가 어제(10일)저녁 구속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대는 경기 양주의 한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 A 씨를 준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 고소장을 접수해 A 씨에 대해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보호 종료 아동센터는 만 18세가 됐지만 사회로 나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육원 청소년들을 돕는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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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를 대상으로 상습 성폭력을 저지른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가 어제(10일)저녁 구속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대는 경기 양주의 한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 A 씨를 준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입소자 4명을 상대로 술자리 등에서 신체 접촉을 하며 추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 고소장을 접수해 A 씨에 대해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피해 당시 모두 성인이었습니다.

보호 종료 아동센터는 만 18세가 됐지만 사회로 나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육원 청소년들을 돕는 시설입니다.

(사진=경기도북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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