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유 이적 가시화? 맨체스터 언론 “바이아웃 지불·한달 내 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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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개월 내로 김민재(27·나폴리)와의 협상을 마무리지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언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스는 "맨유가 나폴리 스타 김민재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0·영국)를 내보내고 그 자리를 김민재로 대체하기 위해 협상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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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개월 내로 김민재(27·나폴리)와의 협상을 마무리지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언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스는 “맨유가 나폴리 스타 김민재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0·영국)를 내보내고 그 자리를 김민재로 대체하기 위해 협상을 준비중이다.
김민재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맨유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지난해 11~12월)에도 김민재와의 계약에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김민재가 소속팀 나폴리의 세리에 A 우승 주역으로 자리매김하자 맨유는 그의 영입을 더욱 간절히 원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53·네덜란드) 맨유 감독은 30일 내 협상을 마무리짓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매체는 “만약 맨유가 전면적 협상에 돌입할 경우 5000~6000만 유로(약 723~868억)에 달하는 김민재의 방출 조항이 발동된다”고 전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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