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최정훈, '수수행' 예능 새싹들의 대환장 몸개그

2023. 5. 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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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마지막 강원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11일 밤 9시 방송에서는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강원도 일대를 누비며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여섯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첫 번째 수학여행지에서 여섯 멤버들은 설원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하거나 온천에서 어색한 시간을 보내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여행 속에서도 동갑내기들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진 두 번째 수학여행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입담은 물론, '비밀 일정' 벌칙을 면제받기 위한 예능 초보들의 고군분투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멤버들은 3대3 족구 대결에 돌입한다. 특히 디오는 공이 자신의 쪽으로 올 때마다 '맑은 눈의 광인'으로 돌변, 발이 아닌 눈으로 공을 제압하려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족구 초보' 최정훈 또한 엄청난 점프력과 내려찍기 스킬까지 구사하며 에이스로 급부상하는 듯했으나 "솔직히 말해 정훈아, 너 룰 모르지?"라며 멤버들에게 추궁 당했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즌 마지막 쪽지 시험에서는 '붕어' 타이틀을 건 빅 매치가 펼쳐진다. 첫 문제부터 당황한 디오는 "제발 형이 틀렸으면 좋겠다"라며 '수수행 대표 붕어' 양세찬을 견제했다는데, 뭐든 잘하는 만능 디오에서 2대 붕어로 몰락할 위기에 처한 디오는 끝까지 우등생 이미지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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