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SK어스온 사장 "올해 석유개발·그린사업 성과 낼 것"

김종윤 기자 2023. 5. 11.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올해 석유개발과 그린 사업에서 가시화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2030 탄소중립기업이라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11일 SK어스온에 따르면 명 사장은 지난 9일 열린 'SK어스온 2023년 상반기 전략 워크숍'에서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위한 준비 과정은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SK어스온은 석유개발 영역에서 기술우위를 유지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이 2023년 상반기 전략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어스온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올해 석유개발과 그린 사업에서 가시화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2030 탄소중립기업이라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11일 SK어스온에 따르면 명 사장은 지난 9일 열린 'SK어스온 2023년 상반기 전략 워크숍'에서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위한 준비 과정은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SK어스온은 석유개발 영역에서 기술우위를 유지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SK어스온은 8개국 11개 광구와 4개의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린 영역에선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탄소 포집 및 저장) 저장소 발굴 실적을 꾸준히 쌓을 방침이다.

명 사장은 "탐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석유개발 영역의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그린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자"고 당부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