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디오스타' 하차 "부족한 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

김종은 기자 2023. 5. 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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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스타' MC가 되기 전까진 저도 열혈 시청자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MC가 되니 본방사수를 못하겠더라. 늘 부족한 점만 보였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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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스타' MC가 되기 전까진 저도 열혈 시청자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MC가 되니 본방사수를 못하겠더라. 늘 부족한 점만 보였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잘한다 잘한다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한 안영미는 "이젠 저도 시청자 모드로 '라디오스타' 재밌게 보겠다"라고 전하며 김국진, 유세윤, 김구라, 제작진에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3년 만에 임신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안영미는 직접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향해 출산의 순간을 함께할 예정. 이에 앞서 안영미는 MC 및 DJ로 활약 중이던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스타' 등에서 하차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안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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