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실 개방…군민에 더 가까이" 유경숙 강진군의원 소통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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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전남 강진군의회 부의장인 유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개방형 부의장실을 만들어 군민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제9대 강진군의회 상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는 유 의원은 "군민과 만나고 대화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지름길이며 정도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고 더 많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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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전남 강진군의회 부의장인 유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개방형 부의장실을 만들어 군민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11일 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부의장실 출입구 공사를 완료해 상시개방했으며 그동안 부의장실을 가기 위해 의장실을 거쳐야 하는 불편도 사라졌다.
이번 부의장실 상시개방은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의정을 펼쳐야 한다는 유경숙 의원의 소신에 따른 조치다.
제9대 강진군의회 상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는 유 의원은 "군민과 만나고 대화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지름길이며 정도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고 더 많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강진군의회에 입성한 유 의원은 활발한 의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그는 △클린하우스 확대 △유해동물 포획 분기별 계획 수립해 등산객 안전보호 △전남인재개발원 교육생 1000원 택시 운영 △청소년 100원 이음버스 운영 △7세까지 수영장 무료 사용 △100원 마을택시 확대 운영 등 군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공무원들이 건강하고 편안해야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직원 연령대별 건강검진비 차등지급', '워라벨 지원금 지급' 등을 제안해 시행 중이다.
유 의원은 "군민들과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해 항상 귀를 열고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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