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양, 몽골 광산개발회사 인수 MOU 체결에 14% 강세

정현진 기자 2023. 5.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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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이 몽골 광산개발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11일 강세다.

앞서 10일 금양은 사업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몽골의 광산개발 회사인 몽라(Monlaa) 유한책임회사의 지분 인수 계약 체결을 위한 외부평가 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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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이 몽골 광산개발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11일 강세다.

엘스테이 광산 갱도 앞에서 금양과 몽라 직원의 기념 사진./금양 제공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금양은 전일보다 8300원(14.46%)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됐다.

앞서 10일 금양은 사업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몽골의 광산개발 회사인 몽라(Monlaa) 유한책임회사의 지분 인수 계약 체결을 위한 외부평가 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지분은 몬라 지분의 60%로, 인수가액은 6000만달러(한화 약 790억원)이다.

금양은 이날 공시에서 양해각서는 당사자 간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 보조수단에 불과할 뿐, 당사자들이 최종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는 한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의무도 지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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