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 7월 19일 '코코넛' 발매…日 아레나 투어도 달린다

[Dispatch=박혜진기자] ‘니쥬’가 뜨거운 여름을 예고했다. 새 정규 앨범 발매와 아레나 투어 소식을 전했다. 

니쥬는 오는 7월 19일, 정규 2집 ‘코코넛’(COCONUT)을 발매한다. JYP는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숲속의 소녀들이었다. 니쥬는 푸르른 녹음에 둘러싸였다. 서로에게 기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코코넛’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1집 ‘유’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소속사 측은 “앨범명처럼 여름 계절감을 표현하는 콘셉추얼한 음악과 매력으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2번째 단독 투어 타이틀도 발표했다. 오는 7월부터 일본 7개 도시에서 '코코넛 페스'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7월 1~2일 사가현 사가 아레나를 시작으로 5~6일, 8~9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19~20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팬들을 만난다.

8월 9~10일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19일~20일 아이치현 포트 멧세 나고야, 23일 미야기현 세키스이 하임 슈퍼 아레나, 9월 2~3일 홋카이도까지 총 15회 공연을 펼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소니 뮤직 레이블(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