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등 10개사, 클라우드 보안 연합 결성… "최적 클라우드 보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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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 및 국내외 보안기업 등 10개사가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연합체를 구성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인식 전환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베스핀글로벌과 각 보안 영역을 대표하는 △클라우드플레어 △센티넬원 △SK쉴더스 △수모로직 △에르메틱 △옥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스케일러 △인성디지탈 등의 보안 솔루션 기업 9개사와의 공조 하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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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 및 국내외 보안기업 등 10개사가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연합체를 구성했다.
사내 IT 설비에 의존한 시스템에 맞춰왔던 기존의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각종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인식에서 10개사가 모인 것이다.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외 보안 솔루션 기업 9개사와 함께 개최한 '베스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에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청중 500여명 중 제조 금융 통신 유통 IT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스타트업의 CISO(최고 정보보호 책임자)들도 40여명이나 있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인식 전환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베스핀글로벌과 각 보안 영역을 대표하는 △클라우드플레어 △센티넬원 △SK쉴더스 △수모로직 △에르메틱 △옥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스케일러 △인성디지탈 등의 보안 솔루션 기업 9개사와의 공조 하에 개최됐다.
IT가 비즈니스 환경의 중심이 되고 이에 따라 보안 영역이 크게 확대되면서 단일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다각적이며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을 대비하기 어려워진 실정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위해서는 영역별 보안 솔루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연대를 바탕으로 한 통합 보안이 필수적이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보안 사업 본부장은 "클라우드 보안 영역은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단일 솔루션만으로는 이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이에 대한 전체적 시야를 모두 보유한 베스핀글로벌이야말로 기업에 가장 필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과 전략을 함께 지원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최적의 클라우드 보안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보안의 필요성을 꾸준히 천명해 왔다"며 "업계 최초로 조직 내 클라우드 보안 전담 사업 본부를 설립했고 현재 국내 기업 중 클라우드 보안 인력을 최다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 회사는 국내 MSP 사업자 중 유일하게 자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를 개발·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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