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몽골 광산회사 인수 추진 소식에 주가 급등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3. 5. 11. 09:48
금양이 몽골 광산회사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16%대 강세를 보이고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금양은 전일보다 16.20%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양은 몽골 광산회사 MONLAA LLC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약 6000만달러(795억원)로, 이를 통해 지분 60%를 취득하는 계약이다.
금양은 “사업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해외자원 탐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몽골의 광산개발 회사인 MONLAA 유한책임회사의 지분인수 계약 체결을 위한 외부평가 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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