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공중화장실 앞 깊이 4.2m 땅 꺼짐 발생

정재익 기자 2023. 5.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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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 한 공터 인근 공중화장실 앞에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11일 북구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30분께 북구 팔달역 인근 공터 공중화장실 앞에 길이 2m, 폭 3m, 깊이 4.2m 규모의 싱크홀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북구 관계자는 "화장실 인근 하수관로가 노후해 물이 새면서 지하에 공동이 생겼고, 이에 따라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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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10일 오후 5시30분께 대구 북구 팔달역 인근 공터 공중화장실 앞에 길이 2m, 폭 3m, 깊이 4.2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3.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의 한 공터 인근 공중화장실 앞에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11일 북구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30분께 북구 팔달역 인근 공터 공중화장실 앞에 길이 2m, 폭 3m, 깊이 4.2m 규모의 싱크홀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북구 관계자는 "화장실 인근 하수관로가 노후해 물이 새면서 지하에 공동이 생겼고, 이에 따라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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