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도 초저가 경쟁…CU, 알뜰 택배 800원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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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최저 8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알뜰 택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U 알뜰 택배는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에 기반한 점포 간 택배 서비스다.
전체 택배 이용 건수 중 알뜰 택배 비중은 서비스 시행 첫 해인 2020년 1.8%에서 올해(1~4월) 21.3%까지 대폭 증가했다.
CU 알뜰 택배의 지난 달 이용 건수는 서비스 첫 해인 2020년 대비 27.9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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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최저 8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알뜰 택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U 알뜰 택배는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에 기반한 점포 간 택배 서비스다. 일반 택배 서비스에 비해 같은 중량 기준 최대 40%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보여왔다.
최근 중고 거래 활성화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알뜰 택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체 택배 이용 건수 중 알뜰 택배 비중은 서비스 시행 첫 해인 2020년 1.8%에서 올해(1~4월) 21.3%까지 대폭 증가했다. CU 알뜰 택배의 지난 달 이용 건수는 서비스 첫 해인 2020년 대비 27.9배 증가했다.
CU는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에서 알뜰 택배 전용 1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해준다. CU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내 매일 하루 1회씩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500g 이하 소형 택배는 단돈 800원에 보낼 수 있다.
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CU는 알뜰 택배를 필두로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로 택배 서비스 접근성을 늘리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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