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오늘(11일) 최종 멤버 공개…YG "최상의 팀 꾸렸다"

장진리 기자 2023. 5.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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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를 이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YG는 11일 베이비몬스터 멤버가 11일 밤 12시 공개된다고 이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무려 7년 만에 세상에 내놓는 걸그룹이다.

선배 걸그룹인 블랙핑크가 세계 톱 그룹으로 우뚝서며 K팝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베이비몬스터 역시 2023년 가요계 기대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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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블랙핑크를 이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YG는 11일 베이비몬스터 멤버가 11일 밤 12시 공개된다고 이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를 총괄 프로듀싱하는 양현석이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었다"라고 밝힌 만큼, 5인조 데뷔가 유력한 상황. 다만 멤버 구성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있어 팬들의 추측하는 조합이 다양하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무려 7년 만에 세상에 내놓는 걸그룹이다. 선배 걸그룹인 블랙핑크가 세계 톱 그룹으로 우뚝서며 K팝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베이비몬스터 역시 2023년 가요계 기대주로 꼽힌다.

현재 데뷔를 두고 경쟁 중인 아현, 하람 로라(한국), 파리타, 치키타(태국), 루카, 아사(일본) 등 연습생들의 다국적 구성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체계적 트레이닝 아래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중국어를 섭렵했다고 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고, 영상 합산 조회수 역시 단 127일 만에 4억 회를 넘어서며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YG는 "개인 실력뿐 아닌 팀의 조화를 가장 우선순위로 삼아 냉철하게 내부 심사를 거쳤다"며 "무엇보다 아티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는 팬이라는 원칙 아래 그간 일곱 친구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모든 걸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상의 팀을 꾸렸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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