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유인수, 강렬한 연기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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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수가 강렬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이다.
한편, JTBC '나쁜엄마' 6회는 오늘(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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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유인수가 강렬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이다.
유인수는 극중 조우리 대표 사고뭉치 ‘방삼식’ 역할을 맡았다. 껄렁거리고 무식하지만 지고지순한 순정 마초 캐릭터.
지난 10일 방송된 ‘나쁜엄마’ 5화에서는 웨이터로 일하고 있던 삼식은 담배를 가져오라며 바닥에 던진 손님의 팁을 줍고 소심하게 담배에 침을 뱉고 기분 좋은 표정을 짓던 삼식은 갑자기 표정이 굳었다.
월급이라며 장물 반지를 줬던 자(김형석 분)를 만난 것. 이에 삼식은 바로 달려가 발로 차고 멱살을 잡으며 "너 이 새끼야 내가 그동안 너를 얼마나 찾아다닌 줄 알아?"라고 말하자 그는 "방삼식?"이라며 삼식을 알아보았고, "그려 나야 이 새끼야, 장물인 걸 알면서 나를 보낸 거지? 너 때문에 자그마치 몇년을 썩었어"라고 말하며 주먹을 들자 그는 "검사 친구 있다며! 난 그 친구가 금방 꺼내줄 줄 알았지!"라며 반문했고 잠시 주춤하던 삼식은 “그딴 새끼 친구로 둔 적 없어!”라며 주먹으로 마구 때리며 화면 전환이 되어 앞으로 삼식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나쁜엄마’ 6회는 오늘(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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