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3대째 핸드페인팅 도자기 가게서 쇼핑 "수억 쓸 것 같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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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그릇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강수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홍콩 유명 그릇가게! - 쇼핑에서 선택장애가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수정이 절친한 동생 2명과 홍콩의 그릇 가게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과 지인들이 찾은 그릇 가게는 홍콩에서도 유명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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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그릇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강수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홍콩 유명 그릇가게! - 쇼핑에서 선택장애가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수정이 절친한 동생 2명과 홍콩의 그릇 가게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과 지인들이 찾은 그릇 가게는 홍콩에서도 유명한 곳이었다. 3대째 내려온 핸드페인팅 도자기 전문 가게였던 것. 이에 강수정은 "페닌슐라 호텔에서도 이곳 그릇을 쓴다고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윽고 영화에서나 볼 법한 홍콩의 빌딩 건물 안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핸드페인팅 도자기가 빼곡하게 차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수정 일행은 그릇을 깨지 않기 위해 가방도 입구에 맡기고 조심스럽게 내부를 구경했다.
명소인 만큼 홍콩의 유튜버 또한 촬영 중이었던 상황. 마찬가지로 촬영 중인 강수정을 본 홍콩 유튜버가 먼저 인사를 건넸다. 함께 촬영하는 합방까지 권유 받았으나 강수정은 정중하게 고사했다. 대신 계속해서 동선이 겹친 두 사람은 함께 인사를 나눈 뒤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그릇들을 살펴보던 강수정은 연방 "예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사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어떻게 골라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다만 그는 "가격이 싸지는 않다"라고 강조헀다. 그는 가게 한 편에 마련된 핸드페인팅 공간을 본 뒤 "저렇게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니까 비싸지"라며 수긍했다.
강수정은 그릇 쇼핑을 마치며 "급 초췌해졌다. 물건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졌다. 많아도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물 찾기 잘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수억을 쓰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의 강수정은 결혼 후 홍콩에 거주 중이다. 그는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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