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하이니켈 양극재 글로벌 '탄소발자국' 인증

지속적 탄소 감축 활동으로 탄소중립 선도

(자료제공=에코프로비엠)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에코프로비엠(247540)은 글로벌 기후 변화 자문사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탄소발자국은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나타낸 지표다. 라벨 형태로 제품에 표시된다.

에코프로비엠이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하이니켈(니켈 함량 80%) 양극재다.

에코프로비엠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준비했다.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탄소발자국 인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