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서울대 보낸 정은표, "애들 다루는 방법 달라야"

이진경 2023. 5. 11.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은표가 육아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는 이지현, 별, 정은표가 출연해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호영이 '육아도사'로 알려진 정은표에게 교육법을 묻자 정은표는 "공부를 큰 애들은 성향이 달라 너무 하려고 해서 말리는 게 많았다. 막내는 정반대였다. 애 셋을 키우니까 다 다르더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배우 정은표가 육아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는 이지현, 별, 정은표가 출연해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호영이 '육아도사'로 알려진 정은표에게 교육법을 묻자 정은표는 “공부를 큰 애들은 성향이 달라 너무 하려고 해서 말리는 게 많았다. 막내는 정반대였다. 애 셋을 키우니까 다 다르더라”고 답했다.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서울대 22학번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정은표는 “막내는 요즘 사춘기가 오면서 학교 가기 싫다, 학원에 가기 싫다고 한다.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이다. 그런 애들은 다루는 방법이 다르다. 우리는 학교가기 싫다고 하면 절대 야단을 안 치고 학교 가기 싫어? 딱 거기까지만 한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가지 말라는 말도 없고 교육적인 말도 안 하고. 아, 오늘 학교 가기 싫구나”라고 말했고 별은 “마음만 공감해주고 선택은 본인이 할 수 있게”라며 감탄했다.

정은표는 “그러면 본인이 고민하다가 옷을 입으면서 나중에 돈 벌려면 학교가야 한다고 하고 간다. 자연스럽게 두면 알아서 가게끔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