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달역 인근서 4m 싱크홀…하수관 노후화로 지반 침하 추정

이성덕 기자 2023. 5.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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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 인근 공터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가 긴급 복구에 나섰다.

11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팔달동의 한 공중화장실 앞을 지나던 시민이 "싱크홀이 생겼다"며 관할 지자체에 신고했다.

이 싱크홀은 폭 2m, 깊이 4m가량이다.

관할 지자체는 30년 정도된 노후 하수관 때문에 땅이 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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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6시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 인근 공터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가 복구 작업 진행 중이다.(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 인근 공터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가 긴급 복구에 나섰다.

11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팔달동의 한 공중화장실 앞을 지나던 시민이 "싱크홀이 생겼다"며 관할 지자체에 신고했다.

이 싱크홀은 폭 2m, 깊이 4m가량이다.

관할 지자체는 30년 정도된 노후 하수관 때문에 땅이 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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