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해 '커피대사'에 장광열 바리스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장광열 바리스타를 올 한 해 동안 자사 바리스타 2만3000명을 대표할 '커피대사'로 선발했다.
스타벅스는 매년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커피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여 해당 국가의 최고의 커피전문가인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장광열 바리스타를 올 한 해 동안 자사 바리스타 2만3000명을 대표할 ‘커피대사’로 선발했다.
올해는 2만30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지역 커피마스터로 선발된 274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쳤다. 최종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전 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장광열 커피대사는 평소 고객에게 잘 추출된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고자 하루에 수 십 잔의 커피를 브루잉하고 연구하여,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인 ‘SCA 프로페셔널’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커피 추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4년간 지역 커피마스터로 활동하며 고객 커피세미나와 파트너 커피교육 등 커피 스토리를 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해왔다. 2017년에는 한 해 동안 30번이 넘는 커피세미나 진행으로 최우수 지역 커피마스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 커피대사는 앞선 세 차례 도전에서 최종 선발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는 “4번의 도전 끝에 커피대사가 되기까지 중요한 건 커피를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이었다”라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 다양한 커피 스토리로 소통하는 스타벅스만의 문화를 전국으로 전파하는 커피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광열 커피대사는 현재 별다방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의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리저브)점에서 ‘별다방 클래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별다방 클래스’ 참가 신청은 5월 14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여름 시즌 신규 출시 원두인 웨스트 자바 프리앙안 250g과 케냐 키린야가 250g 중 1종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창정, 절반의 피해자…증권사·금융위·금감원 책임져야”
- 부부싸움하길 잘했네?…연금복권 ‘1·2등’ 잭팟 터트린 아내
- “강제로 내 허벅지에 문신 새겨”…실험 대상된 중학생의 울분
- 일가족 잠든 새 불질러 몰살..보험금 노린 처제가 범인[그해 오늘]
- 美 고위 관계자 "북한, 암호화폐 탈취한 돈으로 미사일 개발"
- “커피에 필로폰을”…대낮 모텔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 '유퀴즈' 김우빈 "전 소속사 사장, 돈 안주고 도망…몇 천만원 씩 피해"
- “성북구 학폭 영상”…두 사람 이미 화해 “유포자 찾는다”
- '나는 솔로' 4기 영철, 성매매 출연진 의혹 부인…"나는 진실해"
- 스쿨존서 9살 초등생, 신호 위반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