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구제역 발생…동물의약품 관련주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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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만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동물용 의약품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9시30분 기준 동물용 의약품 생산업체인 대성미생물은 전일 대비 상한가(30%·2950원)까지 오른 1만2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체시스, 이글벳, 우진비앤지, 중앙백신, 진바이오텍 등 동물 의약품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10%대 이상 급등하고 있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건 2019년1월 이후 4년4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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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만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동물용 의약품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9시30분 기준 동물용 의약품 생산업체인 대성미생물은 전일 대비 상한가(30%·2950원)까지 오른 1만279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일바이오도 상한가다.
이밖에 체시스, 이글벳, 우진비앤지, 중앙백신, 진바이오텍 등 동물 의약품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10%대 이상 급등하고 있다. 체시스는 계여랏 넬바이오텍이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소재 한우 사육농장 2곳에서 구제역 양성이 확인됐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건 2019년1월 이후 4년4개월만이다.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1.9km 떨어진 한우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이날 추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인 출입 통제와 방역을 실시 중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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