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CPI 발표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04%↓

김예진 기자 2023. 5. 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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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소폭 하락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9포인트(0.04%) 내린 2만9110.79에 장을 열었다.

4월 CPI는 4.9% 상승으로,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 달러 약세가 진행되면서 도쿄증시 투자자들은 투자를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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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 회사에서 일본 닛케이225 지수를 보여주는 전자 주식 게시판 앞에 지난 2일 한 사람이 서 있다. 2023.05.1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소폭 하락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9포인트(0.04%) 내린 2만9110.79에 장을 열었다.

이날 투자자들은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다. 4월 CPI는 4.9% 상승으로,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 달러 약세가 진행되면서 도쿄증시 투자자들은 투자를 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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