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들과 임진강서 낚시하던 40대,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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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임진강변에서 40대 낚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5분께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구 역사공원 맞은편 임진강변에서 "함께 낚시를 하던 동료가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A씨(43)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직장동료들과 낚시를 하러 임진강을 찾았다가 강변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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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 임진강변에서 40대 낚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5분께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구 역사공원 맞은편 임진강변에서 “함께 낚시를 하던 동료가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A씨(43)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직장동료들과 낚시를 하러 임진강을 찾았다가 강변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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