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 중심이 될 '스타기업' 뽑는다

이동민 기자 2023. 5. 1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부산 관광을 선도할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부산지역의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해 부산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선정해 공동 마케팅 제공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1일까지 접수받아 5개기업 선정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부산 관광을 선도할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부산지역의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해 부산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선정해 공동 마케팅 제공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부산관광 스타기업 신청 자격은 ▲부산시 내 본사가 위치한 관광사업 또는 관광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사업자등록증 개업일로부터 업력 만 3년 이상인 기업 ▲최근 3개년도 연평균 매출액 3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될 5개 기업에는 부산시장 명의로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또 1차년도에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 2차년도에 1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스케일업 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투자자 교류행사, 기업금융 교육 등 체계적인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별 1대 1 성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여 부산 관광기업들의 자생력 확보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여행 짐 당일 배송 서비스 운영 업체 '짐캐리' ▲중소형 숙박업소에 콘텐츠를 더한 '지냄'▲부산언니 등 SNS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코스웬콘텐츠' ▲여행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더스콘텐츠' ▲기업출장 및 MICE 초청 관리하는 종합여행사 '씨앤' 등 5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