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오는 6월 전국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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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파주시가 오는 6월 지역 내 모든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실시한다.
교통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기 부시장은 "현재 파주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안정적 버스 공급 및 균일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준공영제 전면 추진을 통해 시민중심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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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파주시가 오는 6월 지역 내 모든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실시한다.
경기 파주시는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2023년 제1차 교통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5월 중 비준공영제 업체와 노선 협의 후 6월 중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전면 추진됨에 따라 운송업체가 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해 경영 및 운수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운행의 정시성 및 공공성이 강화로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기 부시장은 “현재 파주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안정적 버스 공급 및 균일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준공영제 전면 추진을 통해 시민중심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통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통정책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통 관련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위원 20명으로 구성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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