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넷마블 "올해 중국에서 좋은 성과 나올 것"

박소은 기자 2023. 5.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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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게임들이 성과를 거둘 것이라 강조했다.

넷마블은 올해 △일곱개의 대죄 △A3: Still Alive △샵타이탄 △신석기시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일곱개의 대죄'와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는 텐센트가, '신석기시대'는 개발사와 협력해 직접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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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진행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넷마블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게임들이 성과를 거둘 것이라 강조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1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중국에 출시될 모든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대부분의 게임들이 중국 현지에서 개발하고 현지화를 진행한 프로젝트들이다. 중국 시장에 대한 디테일과 감성적인 부분까지 견고하게 준비됐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해 △일곱개의 대죄 △A3: Still Alive △샵타이탄 △신석기시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일곱개의 대죄'와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는 텐센트가, '신석기시대'는 개발사와 협력해 직접 서비스한다. 'A3: Still Alive'는 중국의 넥스트조이가 배급을 맡았다.

권 대표는 "현지화를 위해 중국 내에서 퍼블리셔와 개발사가 대부분의 게임을 수정하고 맡았다"며 "각 게임마다 현지화 수준이 다르고 현지화 기간이 1년 이상 걸려 많은 부분이 현지화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은) CBT를 진행하며 지표 중심으로 보고 있어 특정 게임에 대한 수준을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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