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콜렌 파렐과 불륜설에 입연다…하룻밤 루머 언급[할리우드비하인드]

황혜진 2023. 5.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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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아일랜드 출신 배우 콜린 파렐(Colin Farrell)과의 불륜설에 입을 열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은 5월 9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서전에서 2003년 콜린 파렐과의 로맨스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콜린 파렐은 2003년 불륜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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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아일랜드 출신 배우 콜린 파렐(Colin Farrell)과의 불륜설에 입을 열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은 5월 9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서전에서 2003년 콜린 파렐과의 로맨스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서전에서 롤러코스터와 같았던 자신의 인생을 회고했다. 숱한 열애와 결별사도 다룰 예정인 가운데 콜린 파렐과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서는 "당황스러운 드라마로 끝났다"고 기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콜린 파렐은 2003년 불륜설에 휩싸였다. 당시 현지에서는 콜린 파렐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콜린 파렐과 잤다면 경적을 울려라"라는 성희롱적 문구가 담긴 범퍼 스티커를 보냈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더 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서전에서 이 같은 범퍼 스티커 루머에 대해 언급한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서전은 연말 발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동창 제이슨 알렌과 결혼식을 올린 후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한 후 2006년 두 번째 이혼을 했다.

2016년에는 12세 연하 샘 아스가리와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Slumber Party'(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는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샘 아스가리 아이를 임신했으나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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