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교육문화그룹, ‘2023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대율 2023. 5.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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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교육문화그룹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2023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추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과 춘천시, 그리고 춘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받는 국비 6,800만원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춘천시와 인도 주요 도시 간 지역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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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교육문화그룹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2023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추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과 춘천시, 그리고 춘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받는 국비 6,800만원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춘천시와 인도 주요 도시 간 지역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이번 2023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에서, 춘천 소재 작가를 중심으로 모집된 10인의 한국 작가와 인도의 각 주요 도시에서 모집된 10인의 인도 작가는 춘천 남이섬에서 만나 작가 워크숍 및 작품 창작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참여 작가들은 춘천 지역 학생 및 지역 작가들과 만나는 아트 워크숍, 춘천 강촌 공공미술 작품 활동 등을 통해 춘천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캠프 활동 간 창작된 20개 작품으로 꾸려진 순회전을 한국과 인도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함으로써 이번 교류의 성과물을 양국의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사랑-인도문화축제(SARANG - The Festival of India in Republic of Korea) 주관 등 수년 간 인도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춘천시와 협력하여 더욱 활발한 지역 문화교류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춘천 남이섬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하는 국제적인 관광지임과 동시에 작품 창작 공간, 숙박, 식사, 워크숍, 전시 등을 섬 내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고, 다양한 국제문화교류행사 경험 및 작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하고 있어 아티스트 캠프와 같은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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