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양극재 글로벌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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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247540)은 글로벌 기후 변화 자문사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인증으로 향후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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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247540)은 글로벌 기후 변화 자문사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카본트러스트는 글로벌 기후변화 전문 자문기관이다. 기업·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 방향성과 방법론을 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인증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자회사 에코프로이엠은 하이니켈(니켈 함량 80%) 양극재 대표제품 2종(CSG·NCA 각 1종)에 대해 글로벌 탄소 배출량 산정표준(PAS2050)에 따라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인증으로 향후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탄소발자국 인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이니켈 양극재 선도기업으로서 양극재 시장의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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