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4대 전략 구성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5.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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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 만드는 청렴 울산'을 목표로 2023년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 정책은 지난 3월 수립한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완·강화하고, 새로운 16개 정책을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정책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울산시의 의지와 정책을 담은 것"이라며 "울산시 전 공무원과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울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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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 만드는 청렴 울산'을 목표로 2023년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 정책은 지난 3월 수립한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완·강화하고, 새로운 16개 정책을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 구성, 부패 유발요인 제거, 민원인 대상 외부 청렴도·조직 내 청렴 인식 측정 등이다.

또 상하 양방향 소통 위한 청년 혁신 리더 운영, 부서 맞춤형 찾아가는 청렴 자문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청렴 자가학습, 청렴도 자가진단, 퀴즈로 배우는 청렴지식, 민원인 대상 청렴 알림 문자 발송, 청렴 서한문 게시, 청렴주의보 발령, 시민감사관·청렴사회민관협의회 활성화 등도 시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정책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울산시의 의지와 정책을 담은 것"이라며 "울산시 전 공무원과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울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 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문제점을 진단해 올해 3월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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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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