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11일 비공개 입소…"돌아와서 무대 박살 낼 것"

박혜진 2023. 5. 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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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11일 입대한다.

카이는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카이는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게 된다.

카이는 컴백을 준비하는 도중, 갑작스레 입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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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엑소’ 카이가 11일 입대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카이는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다.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들어간다. 

카이는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게 된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엑소는 올해 약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계획했다. 카이는 컴백을 준비하는 도중, 갑작스레 입대하게 됐다. 

카이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면서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무료 팬미팅을 열었다. 그는 “(군대) 가기 전에 진짜 너무 보고 싶어서 부탁을 드려 (팬들과) 만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카이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전역 후) 돌아와서 박살 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기억으로 최선을 다해 다녀오겠다. 머릿속에 언제나 여러분들밖에 없다”며 “어떤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지, 꼭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사진출처=디어유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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